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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영화 | Posted by SARO2 2014. 4. 30. 16:29

디파이언스 (Defiance, 2008)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을 그래도 골라본다면 아사엘과 하야의 결혼식이다.
나치의 눈을 피해 힘겹게 살아가는 상황에서도 공동체 모두가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
흥겨운 음악에, 통통 뛰어다니는 사람들, 쏟아지는 눈.. 아름답다.
비엘스키 형제의 실화를 통해 감독이 보여주려고 했던 인간애란 주제가 모두 압축되어있는 장면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이주민들에게 백마탄 투비아가 공동체에 온걸 환영한다는 말을 하던 씬보다 훨씬 더 와닿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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